전북은행(은행장 홍성주, www.jbbank.co.kr)은 지난달 23일부터 자동화기기(CD/ATM)에서 고객이 영업시간외에 소액(1만원이하) 현금 출금시 1일 1회에 한해 이용수수료 면제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기존에는 고객이 영업시간외에 CD/ATM기에서 현금을 출금할 경우 출금금액과 무관하게 건당 600원의 이용수수료를 부담함으로써 소액이용고객들은 상대적으로 부담이 컷으나 이번 조치로 부담을 덜게 되었다.

전북은행의 이번 조치는 특히 부모님으로부터 용돈을 받아 생활하는 대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향후 많은 이용이 예상된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내 가장 편리한 은행으로 다가설 수 있도록 더욱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