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은행장 홍성주) 직원 120여명은 4일 오전 전주천 일대에서 하천 정화를 위한 대청소 작업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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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은행 직원 120명은 전주천 일대에서 하천 정화를 위한 대청소 작업을 벌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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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대청소 작업은 최근 장마철 집중호우로 전주천이 범람해 부유물질이 천변 미관을 저해하고 있는데 따라 이뤄졌다.
홍성주 은행장은 "직원들의 작은 노력으로 전주천을 찾는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산책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은행으로서 지역민들을 위해 작지만 꼭 필요한 봉사활동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응급피해복구 작업에 소요되는 500만원 상당의 중장비를 전주시에 지원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