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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사회

임실서 경찰관 목매 숨져

김성수 기자 입력 2009.07.31 16:38 수정 2009.07.31 04:38

31일 오전 8시50분께 임실군 운암면 옥정호 인근 도로변에서 임실 모 파출소 김모(46) 경위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옥정호관리사무소장 조모(53)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조씨는 경찰에서 "순찰선을 타러 가는 길에 보니 김 경위가 전신주에 목을 매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최근 신경이 예민해져 잠을 잘 못 잤을 뿐 별다른 문제는 없었다"는 유족과 동료 직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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