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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농업·경제

경관수 일제정리사업 착수

김성수 기자 입력 2009.07.30 23:01 수정 2009.07.30 11:01

녹색 산림환경 조성, 일자리 창출 기여 기대

임실군은 일자리 창출효과와 더불어 녹색 산림환경 조성을 위한 경관수 일제정리 작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29일 밝혔다.

↑↑ 옥정호 순환도로에 식재한 장미꽃 넝쿨
ⓒ 주식회사 임실뉴스
군은 그동안 봄철 가뭄에 시달려 생육에 크게 지장을 받았던 가로수와 옥정호 순환도로 등의 주요 경관수가 7월 장마철에 접어들면서 생육여건이 크게 호전되자 27일부터 공공산림가꾸기 인력 60여명을 긴급 투입, 경관수 맹아지 및 도장지 제거, 고사목 정리 등에 나섰다.

특히 군 관계자는 "청정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세심휴양림과 주요 도로변 임야에 대한 숲 가꾸기 사업을 지난 6월부터 대대적으로 실시해 여름철 휴양객 맞이 준비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5억원을 투자해 옥정호 장미숲외 2개소에 도시숲조성, 가로수조성 6.3km, 치즈마을권역 산림서비스경관조림 8ha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어 주요시가지 및 화단에 봄․여름꽃 5만여본을 식재, 쾌적한 녹색생활환경을 조성하고 경관 예산의 81%를 집행해 정부의 재정 조기집행 시책에도 적극 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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