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은 본격적인 하계휴가철을 맞아 관내 주요 피서지를 대상으로 임실군과 유관기관 및 단체 등 5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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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서지 대청소에 나선 임실군 공무원들이 땀흘리며 일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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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정화활동은 하계 휴가철을 맞이해 민·관·군이 혼연일체되어 우리 고장을 찾는 피서객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이미지를 제공하고 즐거운 피서를 보낼 수 있도록 사선대, 성수산 · 세심 자연휴양림등 주요 유원지에 버려진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또한 휴가철 피서지 쓰레기 관리대책으로 각종 회의 및 마을방송, 안내판 등을 설치해 쓰레기 없는 ‘깨끗한 휴가보내기 운동’과 쓰레기 종량제 사용 홍보를 통해 휴가철 쾌적한 임실 만들기에 부응토록 피서객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유도할 방침이다
김형진 임실군수 권한대행은 "휴가철을 맞이해 청결한 피서지 환경조성을 위한 쓰레기 수거 활동에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고 역설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