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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농업·경제

토양관리 기반구축으로 친환경농업 조기정착 기여

김성수 기자 입력 2009.07.28 14:48 수정 2009.07.28 02:48

임실군이 올해부터 4년간 9천900점의 토양검정 실시에 나섰다.

↑↑ 통양관리에 나선 임실군
ⓒ 주식회사 임실뉴스
임실군은 FTA와 DDA등 국제간 자유무역 경쟁체계 가속화와 친환경 안전농산물을 선호하는 사회적 변화속에서 농업인들이 영농에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지역별 주요작물 재배지 토양검정을 올해부터 4년간 9천900점의 토양을 채취해 토양검정을 실시에 나설 방침이다.

이는 농업토양정보시스템(흙토람)에 검정결과를 입력하고 농업인들이 필요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토양관리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것.

먼저 올해는 공동연구사업비 8천여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지역농업인들이 친환경 농산물인증시 필요한 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3천900점에 대해 토양검정 및 DB구축 작업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친환경농업 실현을 위해서 농경지 필지별 토양검정 자료의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고 토양의 화학적 특성은 농업인의 관리방법에 따라 달라지므로 도시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해서는 필지별 토양검정이 필수적이다”고 말했다.

특히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임실군 지역별 주요작물 재배지 토양검정을 연차별 계획에 의하여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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