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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사회

임실 성수면·서울 신사1동 자매결연

김성수 기자 입력 2009.07.27 17:32 수정 2009.07.27 05:32

임실군 성수면(면장 정회석)과 서울 신사1동(동장 주갑도)간 도시와 농촌의 상생을 다짐하는'도·농 자매결연 협약식'이 지난 24일 성수면사무소에서 열렸다.

↑↑ 임실 성수면과 서울 신사1동 자매결연 모습
ⓒ 주식회사 임실뉴스
이날 협약식에는 양 단체장을 비롯 주민자치위원회 위원과 서울 및 성수면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 상호 발전을 약속했다.

이강문 성수면자치위원장은"농촌의 훈훈한 인심을 도시민들에 전달하고 아울러 충효의 고장 등 지역홍보에도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사1동 이광희 위원장도"자매결연을 통해 상호 방문과 특산물 및 농산물 애용 등 상생하는 자세로 주민들과 정기적인 교류를 갖겠다"고 화답했다.

이번 자매결연은 왕방리 주민 홍성현씨의 고향 친구인 이광희씨가 신사1동 주민자치위원장을 맡으면서 상호 교류가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자매결연식에 참석한 신사1동 주민들은 이날 성수면의 주선으로 소충사와 성수산자연휴양림, 임실치즈농협 등을 차례로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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