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은 지난 24일 오전 10시 30분 군청 회의실에서 김형진 임실군수권한대행을 비롯한 전상두 임실축산업협동조합장, (주)엔케이로지스틱스 김병이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실N치즈피자 임실돈육 공급협약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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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협약식을 갖고 있는 김형진군수권한대행과 김병이 대표 |
ⓒ 주식회사 임실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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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협약식은 임실N치즈가 신제품으로 개발한 피자 토핑재료로 임실지역에서 생산되는 돼지를 사용, 공급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주)엔케이로지스틱스, 임실축산업협동조합, 임실군이 상호 협력하고 적극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
이에 따라 (주)엔케이로지스틱스는 임실지역에서 생산한 돈육을 임실축산업협동조합을 통해 전국에 있는 임실N치즈피자 170여곳의 체인점에 피자 토핑재료로 공급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형진 군수권한대행은 “협약식을 계기로 임실에서 사육하고 있는 고급육 임실돼지의 안정적인 판로망 확보가 가능케 됐으며, 임실치즈, 임실쌀, 임실한우, 임실돼지 공급으로 임실N치즈피자 브랜드가 명품브랜드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협약기관 관계자는 “임실에서 사육하고 있는 고급육 돼지고기를 이용한 피자 제품개발로 임실N치즈피자 웰빙시대에 안전한 먹거리 제공이 가능케 됐으며 년간 1천200여두의 돼지 소비가 예상돼 양돈농가 소득 향상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임실N치즈피자만의 차별화 전략인 치즈피자 도우(빵)를 밀가루에서 쌀가루로 대체해 성공하는 등 관내에서 생산되는 쌀 소비가 1천톤을 돌파해 이를 기념하는 축하행사의 일환으로 임실N치즈피자 시식행사와 함께 치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