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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사회

박병철 강진무지개약국 약사, 아름다운 선행 펼쳐

김성수 기자 입력 2009.07.26 00:48 수정 2009.07.26 12:48

박병철(47 무지개약국 약사) 약사가 지역민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선행을 펼치고 있어 칭찬이 자자하다.

강진면 터미널 옆에서 올해로 5년 가까이 무지개 약국을 운영하는 박약사는 지난 3년전부터 면내에 위치한 자율방범대에 음료수 제공과, 지역내에서 일어나는 행사에 지원을 하는 등 면민들에 대한 친절한 서비스와 각별한 관심으로 면민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현재 강진에는 박약사가 운영하는 무지개약국이 유일하다. 약국이 하나밖에 없는 이유로 평일에 이어 휴일에도 면민들의 건강지킴이에 나서고 있다.

박 약사는 "이곳은 고향은 아니지만 어머니와 같은 따뜻한 인정이 넘치는 푸근한 고향같은 느낌이 든다"며 "이제는 강진에서 생활하고 있는 만큼 면민들과 함께 즐겁고 희망이 넘치는 곳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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