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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사회

지리산국립공원 휴가철 무질서 단속

김성수 기자 입력 2009.07.26 00:05 수정 2009.07.26 12:05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불법투기와 무질서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섰다.

지리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은 20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깨끗하고 쾌적한 국립공원의 탐방환경 조성을 위해 여름성수기 공원관리 특별대책을 마련,각종 불법 무질서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공원북부사무소는 올 여름 성수기를 18일부터 오는 8월 23일까지로 정하고 이 기간 동안 공원에서 발생하는 각종 불법,무질서행위자에 대해서는 적법에 따라 처리키로 했다.

특히 이번 특별단속은 자연자원 훼손 및 지정된 장소외의 취사와 야영행위,계곡에서의 수영,쓰레기 불법 투기행 등이며 위법행위자는 자연공원법 규정에 따라 최소 10만원에서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할 방침이다

정용상 소장은 "이번 특별단속은 국민들이 이용하는 공원을 보다 깨끗하고 쾌적하게 이용하기 위한 방침이다"고 말하고"자연환경 보존을 위해 내방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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