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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정치·행정

임실군의회 제190회 임시회 폐회

김성수 기자 입력 2009.07.25 14:07 수정 2009.07.25 02:08

임실군의회(의장 김학관)는 23일 제190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6건의 주요안건을 처리하고 9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번 제2차 본회의에서는 국민건강 보험료 지원을 위한 임실군 저소득주민 국민건강보험료 지원 조례안과 임실 낙농 및 유가공 산업의 육성과 기술지원을 위한 임실치즈과학연구소 설립 및 운영 조례안 등 군민의 복지증진과 소득안전을 도모하는 3건의 제·개정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와 함께 임실군 환경교육관 위탁·관리 운영 연장계획 동의안과 오수지역 주거 밀집지역내 쾌적한 주거문화생활 조성을 위한 2009년도 수시 분 공유재산관리계획을 각각 처리했다.

이어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4일 동안 실시한 주요사업장 현장방문과 관련, 집행부가 군민의 의견을 긍정적으로 검토해 군정에 접목할 것과 민원불편 해소에 역점을 두어 추진할 미진한 사업의 적극 추진과 불성실 시공방지를 위한 대책 등을 강구하는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집행부에 이송했다.

한편 김학관 의장은 폐회사에서 “한명의 불참의원 없이 8명의 전 의원이 성실하게 의정활동에 동참하여 주신데 대하여 무엇보다도 감사와 자랑스러움을 느낀다”며 “일선행정의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김형진 군수권한대행이 현장행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세심하게 챙겨 모든 사업들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실무부서에서 사전에 주민의견을 폭넓게 수렴하여 능동적으로 추진해 주었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었다”며 “모든 것들은 얼마만큼 책임의식과 사명감을 가지고 임하느냐에 따라 성공여부가 결정됨을 인식하고 더욱더 분발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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