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덕치면 천담권역 농촌마을 종합개발 사업에 따른 콜센터 교육이 23일 문기섭 위원장을 비롯한 주민, 관계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덕치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렸다.
임실군 덕치면 천담마을외 7개 마을로 권역이 설정돼 2008년도부터 추진해오고 있는 천담권역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따른 이번 교육은 추진위원회의 요청에 따라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가 지역 주민의 추진역량강화 및 사업 신청에 앞서 지역 주민의 예비 계획서 작성을 돕기위한 일환으로 추진 되었다.
특히 이날 교육은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의 이해라는 주제 아래 동사업의 추진 배경 및 기본 방향 사업추진방식 지원내용 등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콜센타를 지원받은 문 위원장은 “도시민을 유치하기위한 체험시설 및 주민소득사업에 초점을 맞춰 좋은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금년도 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추진위원 및 마을 주민의 전폭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앞서 주민들은 지난주 경남 산청 어서지구등 선진지 견학을 다녀오는 등 몇 차례의 견학을 통한 벤치마킹 활동을 벌여 오며 사업추진 의지를 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