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종합 정치·행정

홍역 유행, 적기 예방접종이 해답!

임순남뉴스 기자 입력 2019.01.22 17:06 수정 2019.01.22 05:11

남원시 보건소, 사전 예방접종 당부

ⓒ 임순남뉴스
남원시보건소는 현재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경산시, 경기도 안산시 지역을 중심으로 홍역환자가 발생하고 있음에 따라,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미접종 어린이를 비롯한 표준예방접종 미완료자를 파악하여 예방접종을 실시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홍역은 전염성이 강한 제2종 감염병으로 감수성 있는 접촉자의 90% 이상이 발병하는데 표준예방접종 일정에 따라 1세 이후 2회 접종만 하면 99%의 방어면역 획득률이 생성되며 접종 후 면역상태는 일생 지속되는 것으로 보인다.
ⓒ 임순남뉴스

따라서 접종 적기에 해당 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질병예방에 매우 중요하며 혹시 접종시기를 놓쳤다면 빠른 시일 내로 전국의 보건소 및 어린이 예방접종 위탁기관에 방문하여 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가족과 우리 아이의 건강을 위해 필요하다.

*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1차 생후 12∼15개월, 2차 만 4∼6세(총 2회)


저작권자 임순남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