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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정치·행정

임실군,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확대 업무협약

임순남뉴스 기자 입력 2019.01.21 16:18 수정 2019.01.21 04:29

소상공인 자립 기반 및 경쟁력 강화 위한 특례보증 지원 확대

임실군이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21일 심 민 군수와 김용무 전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과 이승계 NH농협은행 임실군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 자립 기반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특례보증을 지원하는 업무 재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임실군 소상공인 지원 조례’개정으로 특례보증 지원 한도를 2000~3000만원으로 신용등급 5등급 이하에서 3등급 이하로 지원 확대한 것이 따른 것이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신용등급이 낮고 담보능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에게 경영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임실군과 전북신용보증재단이 보증하는 제도로 지난 2015년도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더 많은 소상공인들이 자금 지원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임실군에 사업장 및 주소를 두고 3개월 이상 사업을 운영 중인 상시근로자다.

이들 중 건설업제조업・운수업은 10인 미만, 도소매업 및 서비스업 등은 5인 미만 사업자로 신용보증재단의 신용보증 관련 제규정, 기준 등에 저촉되지 않아야 한다.

심 민 군수는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낮은 이율로 자금을 지원받아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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