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종합 정치·행정

민주당, 이용호 의원 복당 보류...13일 결정

임순남뉴스 기자 입력 2019.01.09 20:22 수정 2019.01.09 08:24

더불어민주당은 복당 논란이 되고있는 이용호-손금주의원에 대한 복당과 입당에 대한 결정을 오는 13일 결정하기로 했다.

민주당 자격심사위원회는 9일 여의도중앙당사에서 첫 회의를 열어 이용호 의원을 비롯한 총 71건에 대한 복당에 입당 신청서에 대한 심사를 진행해 이같이 방침을 정했다.

이날 소병훈 자격심사위원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기 제출된 소명서와 남원시위원회와 전북도당의 조금 더 많은 의견을 들어볼 필요가 있다"며 "오늘 71건 중 65건은 결론을 냈고 이용호-손금주 의원과 자치단체장 4명에 대한 복당신청서는 의견을 더 들어봐야 겠다"고 밝혔다.

이어 "입당고 복당을 신청하면 14일내 결론을 내야한다"며 "13일이 이용호-손금주의원의 복당신청서 마감일로 이날 회의를 다시 열어 결정한다"고 덧붙였다.

민주당 당헌당규에 따르면 탈당한지 1년이 돼지 않는 복당 희망자들에 대해서는 복당을 허용하지 않는다는 취지에 따라 이들에 대해서는 1년이 지난후에 복당여부를 심사하기로 했다.


저작권자 임순남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