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6개 대표 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우수 축제로 선정됐다.

지난달 31일 전북도에 따르면 무주반딧불 축제가 2년 연속 문화 관광축제로 선정됐다.

이어 임실N치즈축제가 유망축제에서 우수축제로 한계단 승격됐다. 이와같이 전라북도 축제의 우수성이 문체부로부터 인정 받았다.

또한 김제 지평선축제는 글로벌 육성축제로,순창장류축제와 고창모양성제 그리고 완주와일드푸드축제는 유망축제로 선정됐다.

특히 임실N치즈축제가 우수축제로 발돋움함에 따라 전북은 글로벌, 대표, 우수, 유망 등 4개 분야에 골고루 포진하게 됐다.

이번 선정으로 무주반딧불 축제는 2억7,000만원, 우수축제인 임실N치즈축제는 9,200만원, 3개의 유망축제는 각각 6,800만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한편, 2019년도 문화관광축제는 전체 46개 축제로, 이중 전라북도는 강원(7개)에 이어 6개(13.04%)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