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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사회

임실군청 3대노조, 투병중인 직원에게 성금 전달

임순남뉴스 기자 입력 2018.12.06 15:09 수정 2018.12.06 03:11

ⓒ 임순남뉴스
임실군청 직원들이 투병직원의 쾌유를 빌며 투병 직원돕기 성금모금에 앞장서고 있어 화제다.

지난 4일 임실군청 공무원(위원장 이형만)·공무직(위원장 김연)·자치단체(위원장 이상배) 노동조합은 이상태 신평면장과 함께 전북대학교병원 응급센터에서 치료중인 신평면사무소 직원 김강호씨의 가족들을 방문해 위로 격려했다.

임실군청 3개 노동조합단체는 뇌출혈로 쓰러진 김주무관의 안따까운 사연을 듣고 지난 달 11월 노동조합원들이 성금 모금활동을 추진하고 1105만원을 모아 전달했다.

성금을 전달받은 직원 가족들은 “같은 직장 내 직원들이 고마운 성금을 모아서 전해준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하루빨리 병상에서 일어나 예전과 같이 직장에서 동료들과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고싶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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