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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농업·경제

원스킨화장품, 남원제일고에 프로그램 협력

임순남뉴스 기자 입력 2018.11.29 17:51 수정 2018.11.29 05:52

ⓒ 임순남뉴스
남원시 우수화장품제조시설(CGMP)을 운영하고 있는 ㈜원스킨화장품(대표이사 김경희)이 남원제일고등학교(교장 양정식)와 상호협력프로그램을 첫 실시 후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남원제일고등학교의 「중소기업 이해연수 프로그램」에서 ㈜원스킨화장품 김경희 대표‘중소기업에서 성공하는 인재 이것만은 갖춘다.’는 주제로 대기업이 갖지 못하는 중소기업만의 강점과 인재상에 대해 강연을 펼쳤다.

또한 학생들은 공장을 방문해 현장체험시간을 갖고 화장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화장품제조공정과 CGMP생산시설의 특장점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화장품에 대한 깊은 관심과 많은 질문을 쏟아냈다.

㈜원스킨화장품은 남원시 우수화장품제조시설을 3년째 운영하면서 매출액과 고용 측면에서 2배 이상 신장하였으며 다양한 제품을 생산, 수출하고 있는 유망한 중소기업이다.

김경희 대표는 지역의 인력양성에 관심이 많아 지난 9월 남원시 관계자와 함께 유통, 미용, 조리계열 특성화고인 남원제일고등학교를 방문한 이후 학교 관계자와 상호 협력방안에 대한 논의를 지속해 왔고 그 결실을 이번에 보게 되었다.

젊고 유능한 인력이 필요한 중소기업과 졸업 후 취업을 고민하고 있는 고등학생과의 만남은 서로에게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채용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역 내 산업체에 종사하는 화장품 전문 인력의 육성은 궁극적으로 남원시 화장품산업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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