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환중)는 광한루 서문 앞 춘향愛부각 홍보판매장에서 내달 12월 1일(토)~2일(일), 총 4회에 걸쳐 부각 만들기 체험을 무료로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체험은 박희숙 전문 강사의 안내로 60분 동안 찹쌀 풀 바르기, 통깨 찍기, 마른 부각 튀기기 순으로 진행된다.

1회 25명, 총 100명에 한해 10000원에 진행되는 체험비가 무료다.

남원농기센터는 지난해부터 지역농업특성화를 통해 남원부각 특화사업을 추진 중으로 본 행사는 부각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개발의 한 과정이다.

춘향愛부각 홍보판매장은 체험 뿐 아니라 남원시부각협동조합 8개 회원사 제품을 한 자리에서 비교 구입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부각판매장은 지난 5월에 개장해 현재 성황리에 영업 중이다.

무료체험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남원시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체험 신청은 유선(063-620-8016)으로만 접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