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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정치·행정

전북도,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추진 우수기관 선정 사업비 2억원 확보

임순남뉴스 기자 입력 2018.11.26 16:36 수정 2018.11.26 04:37

행정안전부 주관 여름철 재난대책 추진 평가결과 공동3위 수상

전북도는 지난 5.15.~10.15일까지 여름철 대책기간 재난안전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로부터 기관표창과 함께 부상으로 사업비 2억원을 받았다.

이에 도에서는 재난위험시설 안전 확보를 위해 시급한 사업(내진보강사업 등)을 선정하여 우선 투자할 계획이다.

도는 여름철 대책기간 운영에 앞서 2.15.~5.14일까지 사전대비 기간을 통하여 인명피해 우려지역 전수조사(258개소)와 중앙합동 교차점검을 실시하였다.

이어서 운영한 여름철 대책기간에는 인명피해 제로화를 위해 위험지역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였으며, 지역자율방재단원 및 공무원 합동으로 하상주차장 및 침수위험도로 등 위험지역 예찰활동을 강화한 것이 재해예방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송하진 지사는 지난 7월 2일 취임식을 전격 취소 후 “제7호 태풍 쁘라삐룬”에 대비한 “재난안전대책회의”에서 취임선서를 하고, 임실군 붕괴위험지역 현장 방문으로 공식일정을 시작하여 자연재난에 적극 대처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특히 올해는 쁘라삐룬, 솔릭, 콩레이 등 3회의 태풍과 집중호우, 사상 유래 없는 폭염 등 자연재난이 특히 많은 한해였음에도 도민들께서 태풍‧호우 등 재난대비 행동요령을 숙지하고, 기상특보 상황에 따라 하상주차장 차량 이동주차 등에 적극 협조하여 주신 도민들께 깊은 감사를 표했다.

전라북도에서는 앞으로도 도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24시간 상황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자연재난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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