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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전 남원향우회 오작교회 회원들이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마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 오른쪽 김성수 총무) |
ⓒ 임순남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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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전 남원향우회 오작교회(회장 정광현) 회원들이 겨울을 앞두고 고향 남원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3일 주말을 맞아 12명의 오작교 회원들은 전북 남원시 노암동 소재 취약계층인 독거노인 등 5세대에 연탄 1500장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연탄 차량이 진입하기 어려운 세대를 대상으로 도로에서 200m 가량 덜어진 비탈길 종점까지 1500장의 연탄을 날라 의미를 더했다.
정광현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연말을 앞두고 고향 남원에서 도움이 필요한 지역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어주고자 실시하게 됐다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으로 고향사랑을 펼쳐나가겠다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