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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정치·행정

전북도보건환경연구원, 환경오염물질 분석능력 '우수'기관 선정

임순남뉴스 기자 입력 2018.10.31 15:30 수정 2018.10.31 03:31

국립환경과학원 평가에서 7개분야 77항목 '만족' 판정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유택수)은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주관한‘18년도 환경분야 숙련도시험에서 '우수' 분석기관으로 인정받았다.

환경분야 숙련도시험은 분석기관의 측정분석능력 향상과 분석결과의 정확성 및 신뢰성 확보를 위해 매년 시·도 보건환경연구원과 국·공립 연구기관, 환경측정분석기관 등 1450여개 시험실을 대상 대기, 수질, 먹는물, 폐기물, 토양, 악취, 실내공기질 등 7개 분야 77개 항목에 대해 시험검사능력을 평가하는 제도다.

전 항목에서 '만족' 평가를 받아 환경분야 측정분석능력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먹는물의 안전성확보와 청정 전북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대기, 수질, 토양, 폐기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측정분석결과를 도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보건환경연구원 유택수 원장은 “최고의 분석능력을 바탕으로 최근 주요 환경 현안인 미세먼지, 악취, 실내공기질 등 생활 속의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연구도 진행해 도민 건강을 지키는 환경 파수꾼으로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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