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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순남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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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임실호국원(원장 윤명석)은 31일 전 직원이 참여하는 추계 체육행사와 함께 청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담양의 금성산성을 산행하고, 우리 고장 법조3성의 인물로 잘 알려진 가인 김병로 선생의 생가와 기념관을 찾아 청렴 정신을 다지는데 계기로 삼아 뜻 깊은 추계 체육행사로 진행됐다.
윤명석 원장은 김병로 선생은 순창 출신으로 대한민국의 독립운동가·법조인·정치가로서 일제 강점기 독립운동가들을 무료로 변호하는 인권변호사로 명망을 날렸으며 특히 청렴하고 강직한 삶으로 유명하다.
“정의를 위해 굶어 죽는 것이 부정을 범하는 것보다 수만 배 명예롭다.”고 법관은 최후까지 정의의 변호사가 돼야 한다고 주장했고, “공직자에겐 청렴이 우선이다.”고 청렴정신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