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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교육·문화

제26회 남원 흥부제 10월 19일 개막

임순남뉴스 기자 입력 2018.09.27 16:33 수정 2018.09.27 04:35

ⓒ 임순남뉴스
국악공연 열린다. 이어 있을 불꽃놀이는 전년보다 더욱 화려한 모습으로 밤하늘을 수놓으며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흥(興)의 정점을 찍을 개막축하공연에는‘더보이즈’,‘노라조’,‘남진’,‘박상철’,‘김용림’,‘카밀라’등 인기 대중가수들이 출연해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올 흥부제는 시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로 승화한다는 복안이다. 행사장 곳곳에는 즐길거리와 먹을거리가 가득하다.

축제 둘째날인 20일 저녁 7시 사랑의 광장「흥부樂놀부樂 한마당」에서는‘한영애’,‘자전거 탄 풍경’,‘소리새’등 7080가수들의 가을밤 콘서트가 열린다.

국립민속국악원은 20일과 21일 두 차례 수준 높은 축하공연과 폐막공연을 펼친다. 행사장에는 어린아이를 동반한 방문객을 위해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는 흥부놀이터가 마련된다.

남원의 자랑거리인 신관사또부임행차와 예촌예술단의 사자탈춤‧서커스‧마임 등 특색있는 볼거리도 제공한다. 더불어 사랑의 광장 옆 관광단지 주차장 흥부장터에서는 알뜰장터와 막걸리‧추어탕부스, 푸드트럭이 풍성한 먹거리를 준비한다.

흥부의 나눔정신을 재현하는 흥부사랑 떡 나눔 행사, 남원지역 예술가들의 사진‧그림 전시 및 공연행사 남원예술제, 각 읍면동 농악단의 흥을 겨루는 흥부골 남원농악경연대회, 남원 도예인들의 만남 남원국제도예캠프, 남원 동편제 판소리를 알릴 금파 강도근 전국 판소리 경연대회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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