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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정치·행정

태풍 '솔릭' 전북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 24일 임시휴업

임순남뉴스 기자 입력 2018.08.24 07:13 수정 2018.08.24 07:19

ⓒ 임순남뉴스
제19호 태풍 '솔릭(SOULIK)'의 직접적 영향권에 접어든 전북지역 유‧초‧중‧고‧특수학교 등 이 24일 임시휴업에 돌입했다.
 
전북도교육청의 이 같은 조치는 학생들의 안전사고를 막기 위한 차원으로 태풍으로 학교시설의 피해가 발생할 경우 즉각 보고토록 하는 등 예비비를 투입해 즉시 복구에 나설 방침이다.
 
한반도를 뒤덮은 제19호 태풍 '솔릭'은 사람이 걷거나 뛰는 정도의 속도인 시속 4km에서 8km의 아주 느린 속도로 내륙을 향해 북상하는 가운데 24일 오전 3시경 전북지역을 관통했다.
 
이번 태풍의 영향으로 전북 대부분 지역에 100에서 250mm‧지리산 등 많은 곳은 400mm가 넘는 비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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