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방본부는 순창소방서를 2019년까지 설치한다고 16일 밝혔다.
순창소방서는 총 20억여원 예산을 투입해 순창 119안전센터 부지에 순창소방서를 증축하고 쌍치 119지역대는 안전센터로 승격할 계획이라고 알렸다.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신축 순창소방서는 사무 공간과 대기실, 차고 등을 포함한 3층 규모 건물로 3과 7팀, 관내 안전센터 2곳과 구조대로 구성하고 인력 총 56명인 계획을 발표했다.
군은 소방서 신설계획에 따라 군 관리계획 변경안을 공고하고 주민의견을 받고 있다.
소방본부는 올해 관리계획 변경 등을 완료 후 2019년 건축에 들어가 연말까지 공사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소방서 도시계획 변경안 관련 서류 및 도면은 순창군청 안전건설과(650-1817)나 순창읍사무소에서 열람할 수 있다.
이와관련 의견 등은 서면으로 오는 27일까지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