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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순남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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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가‘2013년~2016년도 70대 이상에서 자살수단으로 목맴보다 음독으로 인한 자살이 약 2.7배 높게 나타났다.
이에 남원시 보건소는 농약을 이용한 음독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농약사가 집중돼 있는 공설시장에서 음독자살예방 캠페인을 24일부터 10월 23일까지 운영한다고 한다.
이 날 정신건강 이동상담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 도움 받을 수 있도록 생명사랑문구와 정신건강복지센터 전화번호가 부착된 생수와 물티슈를 배부했다.
남원시 보건소는 "앞으로도 맞춤형 자살예방교육 및 프로그램 운영, 자살고위험군 조기발견을 위한 우울증선별검사 및 생명사랑지킴이 양성, 자살시도자 및 고위험군 사례관리, 자살예방 인식 캠페인 등 다각적인 사업을 추진해 생명사랑·생명존중 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