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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순남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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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주)순창공장(공장장 임병용)이 순창지역 아동 50여명에게 진로 및 직업 체험 기회를 마련해 호평을 받고 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전북지역본부장 소동하)과 함께 최근 열린 이번 체험은 지역 아동에게 올바른 직업관 형성은 물론 향후 진로를 탐색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쇼콜라티에(초콜릿 요리사) 체험을 한 박모(11) 어린이는 “이렇게 많은 직업이 있는 지 몰랐다”라며 “모양틀에 액체 초콜릿을 담으론 예쁜 모양의 초콜릿이 만들어져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 과학수사대 체험에 나선 오모(10) 어린이도 “TV에서 보았던 과학수사를 직접 체험하고 범인의 지문을 파악해 너무 신기했다”면서 “앞으로 여러 체험을 통해 미래 과학수사대가 되고 싶다”고도 했다.
임병용 대상(주)순창공장장은 “무한한 재능을 지닌 순창지역 아이들의 직접 체험을 통해 다양한 생각과 가능성을 키워 스스로 미래에 도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