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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순남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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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3회 순창군의회(의장 정성균) 임시회가 지난 12~19일까지 8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8대 의회 출범 후 첫 임시회로 순창군이 추진하고 있는 주요업무에 대한 추진상황 보고 및 질의답변을 실시했다.
이어 상임위원회 심사 결과 조례안 및 동의안 등 15건 안건에 대해 13건 원안의결, 1건 수정의결, 1건을 부결했다.
제8대 의원들은 일반행정과 농업‧농촌, 복지, 문화‧관광, 산업‧경제 분야 등에 대한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사업추진 중 미진한 사항에 대해 질책과 함께 개선사항 등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특히 임시회에서 군의회는 순창 발전을 위한 다양한 대안 등을 건의했다.
정성균 의장은 추진상황 보고를 청취하면서 "군에서 추진중인 사업에 대한 미흡한 부분이나 개선을 요하는 사항에 대해 충분히 검토, 계획된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자세로 업무추진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손종석 산복위원장은 5분자유발언에서 "순창군 보건의료원의 공중보건의 부족으로 인한 군민 불편 등 불만족스러운 의료 서비스의 심각성을 지적하면서, 군비를 부담해서라도 내과 전문의를 확보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집행부에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