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층아파트에 시정되지 않은 베란다 창문을 통해 침입해 안방 서랍장에 있는 시가 8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친 30대 남성이 붙잡혔다.
29일 남원경찰서에 따르면 A씨(39)등 2명은 지난달 25일 11시 20분경 남원시 소재 아파트 7층 계단 창문을 넘어 시정되지 않은 B(52 여)씨 아파트 베란다 창문을 통해 침입해 안방 서랍장에 보관해 놓은 시가 8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친혐의다
경찰은 지난 23일 15시 30분경 광주시 노상에서 잠복중에 이들을 검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