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8회 춘향제를 맞아 올해로 45회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 이 오는 19~21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춘향국악대전은 남원시와 제88회 춘향제전위원회가 주최하고 (사)대한민국춘향국악대전위원회, CJ헬로 전북방송이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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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남원춘향국악대전 모습 |
ⓒ 임순남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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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회 ‘대한민국 춘향 국악대전’은 사랑의광장, 함파우 소리체험관과 광한루 완월정 특설무대 에서 예·본선 무대가 개최될 예정이다.
45회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 대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사)햇님 여성국극보존회 이사장(이소자)가 맡아 국악의 전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경연 종목은 판소리 명창부, 일반부, 학생부, 민요, 무용, 관악, 현악·병창, 신인부 8개 부문으로 나눠 대회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초등학생부터 일반인까지 그동안 인고의 노력을 이룬 참가자들이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에 등단하기 위해 대회에 참여해 자신들만의 기량을 뽐낼 것으로 기대한다.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 은 대통령상과 국회의장상, 국무총리상, 부총리겸 교육부 장관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3)과 전라북도지사 및 도교육감 상등 80개의 상이 수여 될 예정이다.
특히 국악의 최고 칭호인 명창 반열에 오를 수 있는 많은 상금과 특전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