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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정치·행정

전북도, 오수 양궁장 명칭 공모

임순남뉴스 기자 입력 2018.05.03 20:55 수정 2018.05.03 09:09

전북도가 새로 조성되는 임실군 오수면에 건립중인 양궁장의 명칭을 공모한다고 3일 밝혔다.

그동안 올림픽과 세계선수권 등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박성현 선수 등 우수 선수를 배출한 전북 양궁의 브랜드를 활용하고 불리기 쉬운 친근감 있는 명칭의 이름을 찾고 있다.

접수는 오는 8일~23일까지다.이메일(iiii1025@korea.kr)이나 팩스(063-280-3149) 등으로 하면 된다.

심사 및 온라인 선호도 조사를 통해 대상 1명과 우수상 1명을 선정하고, 결과는 6월 29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전북도는 지난 2013년 양궁장 건립계획을 수립한 후 지난해 주경기장과 보조경기장, 산책로 등 부지조성을 마쳤다.

오수 양궁장은 오는 10월 열리는 제99회 전국체전에 맞춰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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