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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사회

임실군, 9월까지 비상방역 근무 실시

임순남뉴스 기자 입력 2018.05.02 11:15 수정 2018.05.02 11:20

임실군은 여름철 수인성 및 식품매개 감염병 등에 대비, 오는 9월까지 비상방역 근무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비상방역 근무는 1일~9월 30일(추석연휴 포함)까지 5개월간 운영한다. 이 기간 비상연락체계 유지 및 수인성 및 식품매개 감염병 집단 발생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 임순남뉴스

감염병 발생에 대비해 관내 의료기관 의사, 보건교사 등 질병정보모니터 요원 50명을 적극 활용하여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신속한 원인규명과 확산방지 조치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비상근무는 평일에는 20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은 9시부터 16시까지 운영되며, 수인성 및 식품매개 감염병 집단 발생시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신속한 보고 및 대응을 할 수 있는 24시간 업무체계를 유지한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신속한 대응을 위하여 집단설사 환자 등 (2인 이상) 발생 시 보건의료원에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고, 안전한 음식물 섭취와 손씻기, 물 끓여먹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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