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운암면 지역발전위원회(위원장 권호철)은 5월 4일~6일까지 3일간 ‘제2회 옥정호 꽃걸음 빛바람 축제’를 국사봉 아래 요산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4일 첫날 제14회 운암면민의날 행사를 시작으로 5일 전북통기타페스티벌과 청소년댄스경연대회, 6일 임생동네공연, SNS사진촬영대회,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참가프로그램과 먹거리 등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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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임실군 운암면 국사봉로 입석1길 427 붕어섬 앞 요산공원 일원. |
ⓒ 임순남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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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호철 축제위원장은 “운암면이 갖고 있는 관광자원을 활용한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초석을 다지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지역을 찾는 관광객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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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회 옥정호 꽃걸음빛바람 축제 포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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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임실군 운암면은 지난 2014년부터 꽃잔디를 식재해 2000여평의 꽃잔디 군락지를 조성해 제1회 축제를 진행했지만 지난해는 꽃 개화가 이뤄지지 못해 축제를 치르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이번 축제는 2회째로 기존 장소에서 천혜의 비경과 아름다움을 간직한 옥정호 국사봉 아래 붕어섬 앞 요산공원(전북 임실군 운암면 국사봉로 입석1길 427)일원에 갖꽃이 만발해 3일간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