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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농업·경제

남원 농특산물 싱가포르 수출 전시관 운영

임순남뉴스 기자 입력 2018.04.27 15:48 수정 2018.04.27 03:49

남원시는 지역 농특산물 홍보·판촉을 목적으로 동남아 최대 시장중 하나인 싱가포르에서 지난 4월 24~27일까지 싱가포르 국제식품박람회 남원전시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싱가포르 국제식품박람회에서는 4개 업체에서 배, 사과, 파프리카, 김부각, 차, 만두, 우동, 면 등 20여개 품목으로 참가했으며 전 세계 바이어들과 수출 상담을 통해 남원 농식품의 우수성을 확인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 임순남뉴스

싱가포르에서 한국식품을 전문적으로 수입하는 업체는 향후 포도, 배, 차, 김부각, 만두 등을 수입할 의사를 적극적으로 밝혀 남원농산물 판촉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싱가포르 및 동남아시아 지역에 남원 농산물과 식품을 집중 홍보함으로써 싱가포르뿐만 아니라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등에도 지속적으로 수출시장을 개청해갈 예정이다.

남원시에서는 이번 싱가포르 박람회를 계기로 신선농산물 및 다양한 가공식품이 지속적으로 수출될 수 있도록 수출물류비 지원과 해외 유통매장 판촉행사 실시, 해외식품박람회 참가 등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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