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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정치·행정

박문화 남원시의원 예비후보, 더민주 윤리심판위 제소

임순남뉴스 기자 입력 2018.04.27 10:49 수정 2018.04.27 10:51

무소속 합류 선언 등 해당행위...도당, 내달 1일 최종 제명 여부 결정

무소속 합류 선언 등 해당행위...도당, 내달 1일 최종 제명 여부 결정

더불어민주당 남원시의원 가선거구 공천이 확정된 박문화 예비후보가 해당행위로 민주당 전북도당 윤리심판원에 제소됐다.

민주당 전북도당은 26일 윤리심판원(전 윤리위원회)을 열고 박 후보에 대한 제명건에 대한 1차 심의를 진행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7~18일 양일간에 걸쳐 경선 여론조사가 실시됐고, 19일 최종 경선 결과발표에서 박 후보는 민주당 남원 가선거구 시의원 공천자로 확정됐다.

그러나 민주당 탈당과 함께 무소속 연대 합류의사를 밝힌 박 후보는 민주당에 대한 해당행위로 윤리심판원에 제소됐고 공천 결정 취소 및 제명을 당할 위기에 처해졌다.

민주당 전북도당 윤리심판원은 오는 5월 1일 박 후보에 대한 최종 심의를 거쳐 공천 결정 취소 및 제명을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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