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2차 공천후보 심사 결과 남원시장 3인·임실군수 3인
광역의원 임실·순창 2곳 단수공천·남원 2곳 경선
지역 곳곳에서 경선에 대한 후유증이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6·13지방선거에 나설 더불어민주당 남원시장 후보 선출을 위해 이환주 남원 시장과 윤승호 예비후보, 이상현 예비후보 3인이 경선을 치른다.
또 임실지역도 박성수·전상두·한병락 예비후보간 3인이 경선을 치른다.
민주당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위원장 박희승)는 지난 10일 1차에 이어 12일 늦은 밤 이 같은 내용의 2차 공천후보자 심사결과를 공개했다.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가 남원시장과 임실군수 2곳을 경선지역으로 확정하고 순창지역은 경선 또는 단수공천, 전략공천 등을 열어놓으면서 주말 이전에 동부권 3개지역 기초단체 공천 방식이 모두 확정될 것으로 예측된다.
더불어민주당은 17일~18일 양일간 권리당원 50%, 일반 50% 대상 후보 경선이 진행되는 만큼 늦어도 20일 이전에 민주당 지방선거 공천이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