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전북도당은 오는 10일 도당 개편대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도당 개편대회는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하며 도당위원장 선출 등 정식 통합 절차를 마무리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바른미래당은 이날 개편대회와 함께 전북도청 사거리에서 정책홍보단 출정식도 연다.
정책홍보단 단장에 김관영·정운천 도당위원장을, 부단장에 배승철(익산 갑 지역위원장)·천상덕(도당 인재영입위원장)을 임명하고 정책홍보차량을 운영할 예정이다.
바른미래당 전북도당 관계자는 "정책홍보차량은 약 한달간 전북 곳곳을 누비며 바른미래당이 민생실용정당으로써 지역과 세대를 넘고, 동서 통합의 새로운 미래를 제시하는 정당임을 적극 알리게 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