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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정치·행정

순창군, 5대 암환자 대상 의료비 지원

임순남뉴스 기자 입력 2018.04.05 04:35 수정 2018.04.05 04:36

순창군이 암 조기발견과 치료를 위해 취약계층 대상 암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에 나섰다.

4일 순창군 보건의료원에 따르면 암환자 의료비 지원사업 범위는 위암과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등 5대 암으로 국가 검진을 통해 확진된 경우다.

특히 건강보험 가입자 가운데 올해 1월 기준으로 보험료 직장 9만2000천원 이하, 지역 9만6000천원 이하는 본인 부담금 200만원 한도 내 3년간 연속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 임순남뉴스

이외 폐암은 등록 신청 월 기준 최근 3개월 동안 건강보험료 부과액 평균 금액이 직장 9만1000원 이하, 지역 9만6000원 이하면 지원이 가능하다. 의료급여수급권자는 선정기준 없이 모든 암에 대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연속해서 최대 3년까지 본인 일부 부담금 120만원, 비급여본인부담금 100만원 한도 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소아암은 소득 및 재산 기준에 적합하면 모든 암의 종류에 대해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기간은 최대 만 18세까지 낸 의료비 가운데 백혈병, 조형모세모이식은 3000만원, 백혈병 이외 암은 2000만원까지 지원된다. 암환자 의료비 지원상담은 순창군 보건의료원 지역보건계(063-650-5214)에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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