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북도당이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심사 통과 후 예비후보 자격을 얻은 후보(기초단체장 57명·광역의원 68명·기초의원 225명) 350명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한다.
민주당은 경선 후보 선정을 위해 이날부터 오는 7일까지 후보들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하는 데 여론조사는 기초단체장과 광역의원, 기초의원 전 선거구에서 이뤄진다.
여론조사는 선거구에 주소지를 둔 유권자를 대상으로 안심번호를 통한 ARS방식으로 진행되며, 여론조사 결과(30%)는 서류 및 면접심사 결과(70%)와 함께 공천 적합도 배점에 반영된다.
민주당 전북도당은 늦어도 오는 23일까지 경선을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
예비후보 자격을 얻은 후보들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남원시(이환주, 윤승호, 이상현) ▲임실군(이강경, 박성수, 전상두, 한병락) ▲순창군(양영수, 황숙주, 장종일)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