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7일 남원시 여성문화센터에서 기업체와의 구인 · 구직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식료품 제조업체인 ㈜현성바이털을 비롯해 20여개 업체가 참여해, 2018 남원여성새일센터사업에 관한 정보 공유와 질의 응답, 여성새일센터와 협력망 구축을 위한 대화를 통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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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순남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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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쿱(주)의 콜센터 및 텔레마케팅서비스를 전문으로 하는 “동행센터”(경영현 과장)에서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직원 9명을 채용할 수 있어 원활히 사업을 추진하고 있음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풍년농장(이성만 대표)은 양계업종에 대한 선입견을 타파하고 많은 여성구직자들이 취업을 할 수 있도록 구인·구직자 연결을 건의했다.
남원여성새일센터장(김완식 과장)은 “여성새일센터에서는 출산, 육아, 가족구성원의 돌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취업 지원을 전담하는 '종합취업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으며, 기업체의 요구에 적합한 여성 인력 양성을 위해 직업훈련을 실시할 예정으로 수료자에 대한 취업 연계에도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