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향제전위원회에서는 오는 5월에 개최되는 제88회 춘향제에 시민과 자원봉사단체가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해 시민이 참여하는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4월 1일까지 남원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자원봉사 신청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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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순남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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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88회를 맞이하는 춘향제는 우리지역의 대표 문화축제로써 그간 수많은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남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문화의 고장 남원을 홍보하는 데 최일선의 일꾼 역할을 맡아 왔다.
선발된 자원봉사자는 춘향제 기간 동안 행사장 곳곳에서 각종 행사안내 및 남원홍보와 미아보호, 음료봉사, 축제장 교통질서유지 및 통제 등을 통해 편안하고 질서정연한 축제가 되도록 봉사의 소임을 다할 것이다.
자원봉사단의 분야별 실무교육 및 발대식은 4월 중에 실시할 예정이다.
춘향제전위원회 관계자는 제88회 춘향제를 질서정연한 축제로 만들기 위해 사전에 모든 준비를 끝내고 시민, 관광객뿐만 아니라 자원봉사자 등과 함께하는 축제가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