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축협(조합장 강병무)은 지난 21일 남원축협 사무소 앞에서 '나눔축산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발대식은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을 위해 3년째 추진하고 있는 깨끗한 축사 관리 청소 봉사를 올해는 축산농장 나무심기를 통해 아름다운 농장 가꾸기에 전 직원이 나서기로 다짐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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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순남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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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축산봉사단은 전 사업부서 직원을 13개조로 편성해 매일 1조씩 축산 농장을 방문해 편백나무 5~7그루를 심어주고 농장 주변 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다.
강병무 조합장은 발대식에서 “지난 2년간 직원 여러분의 축산농장 청소 봉사가 농가들의 칭송과 반응이 좋아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우리 직원 여러분이 깨끗한 축산 환경 조성에 적극적으로 임해 농협 이념 실천의 기회로 삼아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