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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교육·문화

2018 천담~구담 매화축제, 오는 24일 '팡파르'

임순남뉴스 기자 입력 2018.03.16 16:20 수정 2018.03.17 11:59

24~25일 양일간 덕치면 천담리 천담권역다목적회관 광장

"꽃길따라 물길따라" 2018 천담~구담 매화축제가 오는 24일~25일까지 양일간 임실군 덕치면 천담리 89-4번지 소재 천담권역 다목적회관 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에 개최되는 매화축제 장소는 국토부선정 아름다운 길로 선정할 만큼 아름다운 도로다. 김용택 시인이 거주하는 장산마을에서 부터 천담~구담에 이르는 약 10km는 섬진강 물길을 따라 매화꽃길이 펼쳐져 장관을 이루고 있다.
↑↑ 2018 천담~구담 매화축제가 전북 임실군 덕치면 천담리 89-4번지에서 오는 24일~25일까지 양일간 천담권역다목적광장 일원에서 열리는 가운데 17일 오전 매화꽃이 꽃망을 터트리기 위해 몸부림 하는 모습이 아름답다.
ⓒ 임순남뉴스

덕치면 구담마을은 '아름다운시절' 영화촬영지가 있고 천담마을 건너편에는 '이장과 군수' 영화촬영지로 많이 알려져 주말이면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올해 천담~구담매화축제는 섬진강을 앞에두고 펼쳐지는 봄을 주제로 한 통기타연주와 함께 시작해 오후 5시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매화 냅킨과 캔들만들기 체험을 비롯해 요술슬라임만들기와 나만의 페이스페인팅도 진행된다.

이어 수제맥주마시기와 매화꽃길걷기대회, 매화꽃 컨테스트, 뻥튀기 체험 등도 함께한다. 또 임실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원들이 펼치는 버스킹 공연이 오전 10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이번 행사와 관련한 문의사항은 (010~3689-0008)으로 연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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