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16일 '홍보 프로슈머'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홍보 프로슈머'는 'producer' 와 'consumer'의 합성어로 ‘생산적 소비자’를 의미하며, 6월 13일 실시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해 유권자의 눈높이에 맞는 홍보 아이디어를 위원회에 제공하고 동시에 유권자에게 다양한 선거정보나 선거이야기 등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지난 2일~12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홍보 프로슈머'20명은 도내 파워블로거들로 구성돼 있다.

지방선거일까지 도선관위 공식 블로그(https://blog.naver.com/jbelection) 및 각 개인 블로그 등 SNS에서 활동하게 된다.

한편, 전북선관위는 이번 지방선거를 참여(희망)·축제·화합의 아름다운 선거 가치가 전파·확산될 수 있도록 선거기사와 카드뉴스, 영상콘텐츠 등을 활용해 즐겁고 재미있는 소통활동으로 유권자의 관심을 유도해 동네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선거 참여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