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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사회

남공회, 제20차 정기총회 개최

임순남뉴스 기자 입력 2018.03.02 13:01 수정 2018.03.02 01:13

남원출신 중앙부처 공직자 모임 ‘남공회’(회장 이철우) 정기총회가 지난달 28일 저녁 7시 프레지던트호텔 19층 브람스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세종, 서울, 대전, 과천 등지에 근무하는 전현직 남공회원을 비롯해 이환주 남원시장, 이용호 국회의원, 이석보 남원시의장, 안방수 재경향우회장, 남원시청 실과장, 그리고 재경향우회 임원진 등 130여명이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이철우 회장은 “고향에서의 어린 시절 추억은 고된 공직생활 가운데서도 늘 미소짓게 하는 값진 재산이 된다.”면서 “아름다운 고향 남원에 항상 관심을 가지고 우리 지역 발전에 기여하자” 고 하였다.
ⓒ 임순남뉴스

이환주 남원시장은 이 자리를 통해 그간의 남원시 예산확보를 위해 각 부처에서 힘껏 도와주신 남공회원분들의 지원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향후 국비확보 역점사업에 대해 설명 후 “남원의 인재인 회원 분들이 주요 부처에서 국가발전에 기여하고, 남원시 예산확보 추진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지금까지 보여주신 고향 사랑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남원시 국가예산 확보에 기여한 산림청 염종호 법무감사담당관 , 기재부 김종옥 조세정책과장, 문체부 임복택 사무관에게 남원시장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후 참석자들은 공통 관심사인 고향 남원에 대한 이야기꽃을 피우고 서로간의 결속을 다지는 만찬을 즐겼다.

남공회는 1995년 이강종 전 경찰대학장을 초대 회장으로 창립해 현재 정부 중앙부처(세종, 대전, 서울, 과천), 공기업 등에 약 500여명의 회원이 가입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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