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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교육·문화

임실군청 사격팀, 한수 위 기량으로 전국대회 우승

임순남뉴스 기자 입력 2018.02.27 23:47 수정 2018.02.27 11:48

대한민국 실업사격팀의 명문 임실군청 사격팀(감독 엄윤섭)이 전국대회에서 한수 위의 기량을 선보이며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2일~26일까지 5일간 전남 나주에서 열린 제8회 전라남도지사배 전국 공기총 사격대회에서 여자일반부 공기총 단체전에서 한국신기록을 세우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 임순남뉴스

박정희, 봉다예, 김예지, 정연세 선수로 구성된 임실군청 사격팀은 인천남구청(1689점)의 막판 추격을 뿌리치며 봉다예 572점, 박정희 571점, 김예지 564점 등 1707점으로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며 올해 전국체전에서의 전망을 밝게했다.

엄윤섭 감독은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심민 군수를 비롯한 임실군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최강팀의 면모를 이어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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