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정구협회는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순창 다목적 정구장에서 2018년도 한국 정구 국가대표 선발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학부와 일반부에서 약 2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이번 선발전은 복식과 단식에서 남녀 각 10명씩 선발한다.

이번에 뽑힌 국가대표는 오는 4월부터 충북 진천 선수촌에 입촌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한국 대표로 출전한다.

이번 대회로 인해 지역경제가 열악한 순창지역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