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인 16일 전북지역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다.
기온은 아침 최저 영하 8~영하 4도, 낮 최고 영상 4~7도로 야외활동하는 데 무리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대기가 점차 건조해지고 있어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신경을 써야겠다.
기상청은 "설 연휴기간 대체로 맑겠고 기온은 예년(최저 영하 6~영하 2도, 최고 5~8도)과 비슷하겠다"면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주말인 17일 기온은 아침 최저 영하 9~영하 5도, 낮 최고 영상 1~5도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