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서(서장 김광호)는 다가오는 설을 맞아 특별치안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 평온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키로 했다.

이번 특별방범활동은 금융기관(36개소), 금은방(6개소) 및 편의점(7개소) 등 취약지역에 대해 CCTV 촬영각도 및 작동상태, 한달음, 기계경비업체 가입 등 자위방범 체제 구축여부를 점검해 선제적 범죄예방 안전진단을 실시한다.

이어 방범시설이 부족한 상가 등에 대하여 이동형 블랙박스 설치 등 자위 방범체제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범죄 예상지역에 대해 주민 밀착형 탄력순찰과 연계, 순찰을 강화하고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 합동순찰로 범죄 분위기를 제압키로 했다.

김광호 서장은 “주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임실경찰서는 선제적 예방할동과 안전진단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말했다.